치아 예방

임플란트 구조 쉽게 이해하기

문꽁이 2022. 3. 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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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임플란트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고,만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 2개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서 치과치료 시 쉽게 접할수있는데요.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전에 임플란트 구조에 대해서 파악한다면, 치료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쉽고 간략하게 임플란트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하겠습니다.

임플란트란?



우식(충치)나 치주병 혹은 외상 등으로 소실된 자연치아를 대신아여 인공대체물을 상,하악골에 식립하여 전체적인 구강의 기능과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술식이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틀니처럼 탈부착에 따른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보철물의 유지 및 안정성의 증대로 저작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임플란트 구조


임플란트 구조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 골 내에 심는 고정체 (fixture) 와 잇몸위로 노출시키는 지대주(abutment)상부보철물(superstructure)이 있습니다.
각 구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고정체 (fixture) 위 사진에 있는 모형이 임플란트이고, 첫번째 수술은 수술용 드릴로 임플란트가 들어갈 뼈 공간을 형성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걸 말합니다. 임플란트 주변이 뾰족하게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건 임플란트 나사선이라고 합니다.임플란트가 매끈할 경우 주변 뼈랑 골유착이 안이루어지므로 , 표면을 거칠게 해서 골유착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악의 경우에는 뼈 자체가 단단하기 때문에 3개월이면 임플란트와 주변 뼈 유착이 잘 이루어지고, 상악은 하악에 비해서 뼈가 무르기 때문에 보통 6개월정도 기다립니다. 이건 평균적인거고 환자분들 뼈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지대주(abutment) 임플란트를 몸에 비유를 하자면, 고정체는 몸(body)에 해당하고, 지대주는 목(neck)에 해당합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을 하고나서 주변에 있는 뼈랑 임플란트와 골유착이 잘되었으면 지대주를 연결해줍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속에 있는데 잇몸밖에 덩그러니 보철물을 올릴 수 없으니까, 중간 연결부분인 지대주가 필요합니다. 지대주와 임플란트는 나사 형식으로 고정을 합니다. 임플란트를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지대주와 임플란트를 연결해주는 나사가 풀렸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과에 방문해서 다시 조여주면됩니다.


3.상부보철물(superstructure) 상부보철물의 종류는 여러가지입니다. 지대주와 상부보철물이 연결된 상태도 있고, 상부보철물 내부에 접착제를 발라서 지대주에 부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scrp type이라고 screw&cement type을 말하는건데 , 보철물 중간에 구멍 (hole)을 뚫어서 나중에 나사가 풀렸을 경우에 상부 보철물을 제거할 필요없이 보철물 중앙부 구멍을 통해서 나사를 조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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